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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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김준호, "미얀마 국민들 웃기고 싶다"...미얀마 방송 진출 야망

기사입력 2018.10.11 09:48 / 기사수정 2018.10.11 09:4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미얀마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SBS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에서 두 번째 행복 여정으로 낯설지만 궁금한 나라 미얀마로 떠난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권력 요정' 김준호는 포르투갈에 이어 미얀마에서도 수트차림으로 등장했다. 김준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얼간 김준호'로 미얀마 방송계에 진출해 미얀마 국민들을 웃기고 싶다는 뼈그맨으로서의 커다란 야망을 내비췄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준호는 미얀마 방송 진출의 지원군이 되어줄 권력자를 만나기 위해 현지 마당발 누님을 미리 섭외하는 등 큰 그림을 위한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과연 김준호가 마당발 누님까지 동원해 만나고자 하는 미얀마 방송계 거물은 누구일지, 또 그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 미얀마 방송계 진출의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들뜬 마음으로 미얀마에 첫 발을 내디딘 행복 요정단이 공항에서 아이돌 입국 현장을 방불케 하는 격한 환대를 받았다. 과연 이들의 입국에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모인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확행'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무확행'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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