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0
연예

[전일야화] "내가 최단신"…'슈퍼모델' 장윤주, 단점 넘은 원조 모델테이너

기사입력 2018.10.11 07:17 / 기사수정 2018.10.11 01: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델 장윤주가 모델테이너 선발을 위해 멘토로 나섰다.

10일 방송한 SBS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는 장윤주가 김원중과 함께 모델 멘토로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MC 서장훈을 비롯해 써니, 김수로 등이 모델테이너를 선발하기 위한 멘토 군단으로 합류했다.

써니는 "난 소녀시대 최단신인데 왜 모델 프로그램 섭외가 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장윤주는 "나 역시 모델 중에서는 최단신"이라고 말했다.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단순히 모델을 넘어서 다재다능한 모델테이너를 선발할 예정이기 때문에 멘토 선정에도 큰 키가 우선조건이 아니었던 것.


멘토로 함께하게된 장윤주는 "내가 모델을 하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다. 다른 모델들은 178cm는 되는데 난 171cm다. 이번을 통해 모델에게 갖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없애고 좋은 모델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서 1차 예선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장윤주는 합격한 참가자에게는 축하를 전하고 탈락한 참가자도 위로하며 모델 선배로서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플러스사이즈 모델을 보고는 "내가 갖고 있던 생각도 깬 순간이었다.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된다"라고 응원하기도.

모델을 하기에는 단점이었던 키마저 극복한 장윤주. 그는 모델계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약하며 원조 모델테이너의 좋은 예로 자리 잡았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을 통해서 발탁될 '제2의 장윤주'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