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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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사연 "과거 단식원 갔다가 냉장고 쇠사슬 뜯었다" 웃음

기사입력 2018.10.10 14:43 / 기사수정 2018.10.10 14:4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노사연이 단식원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에 등장한 노사연의 모습에 청취자들은 "생각보다 너무 날씬하다"고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노사연은 "요즘에 바빠서 마음 놓고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 평소보다 조금 못 먹었더니 살이 이렇게 빠졌다. 제가 평소에 얼마나 먹는지 알겠죠?"라고 말하며 박장대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노사연은 전설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단식원 쇠사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노사연은 "단식원 들어갔다가 단식원에 있는 냉장고 쇠사슬을 뜯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다. 단식원에서 2일까지는 괜찮은데 3일부터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된다. 물만 먹으니까. 정말 예민할 때 저 멀리서 밥 냄새가 나더라. 그 냄새를 맡고 정신을 차려보니까 제가 냉장고 쇠사살을 뜯고 있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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