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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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일억개의 별' 측 "서인국-박성웅 대립 본격화…몰입도 ↑"

기사입력 2018.10.10 13:47 / 기사수정 2018.10.10 15:3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박성웅의 폭풍전야 맞대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첫 회부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초고속 전개와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측이 10일 서인국(김무영 역)-박성웅(유진국 역)이 팽팽한 눈빛으로 맞서고 있는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억개의 별' 2회는 베일에 싸인 김무영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함께 첫 만남 이후 그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끼는 유진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진국은 "걔를 보면 자꾸 긴장이 돼"라며 김무영을 향한 적대적인 감정을 감추지 못해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극렬한 대립을 예고하면서 이들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인국-박성웅이 마주선 채 서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인국은 여유로운 미소로 박성웅을 응시하는 반면 박성웅은 날이 선 강렬한 눈빛으로 매섭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 싸늘한 신경전이 보는 이들을 숨 죽이며 절정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들이 맞대면한 장소는 서인국의 집이다. 이에 박성웅이 서인국을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인국-박성웅은 '폭풍전야 맞대면' 촬영에 앞서 유제원 감독과 장면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며 긴장감 넘치는 씬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눈빛과 표정으로 촬영장을 압도하며 강렬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극 중 서인국을 향해 형사 본능을 발동시키며 의심의 촉을 바짝 세웠던 박성웅이 그에게 접근하면서 이들의 대립이 본격화된다"라며 "의문의 여대생 살인사건을 둘러싼 서인국-박성웅의 팽팽한 신경전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니 두 남자의 앞날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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