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정상훈이 일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영화 '배반의 장미'에 출연한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절친 조정석 결혼의 사회와 축가를 일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정상훈은 "받은 게 있으니까 돌려주는 것"이라며 "내 결혼식에서 조정석이 정성하 씨와 축가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줬다. 그때 보고 나서 울었다. 축가로 '10월에 어느 멋진 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훈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맛보기로 선보였고, 이에 박나래는 "그 노래 SNL PD님 결혼식 때 한 적 있지 않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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