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손여은이 하준의 '작가님' 호칭에 고마워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5회에서는 최선주(손여은 분)가 이민우(하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선주는 서점에서 일하며 글을 쓰던 중 갑자기 나타난 이민우 때문에 깜짝 놀랐다. 이민우는 최선주가 뭘 하고 있었는지 살펴보며 웃었다.
최선주는 이민우가 자서전 건을 무명작가인 자신에게 맡긴 것에 대해 출판사에서 아무 말이 없는지 물어봤다.
이민우는 편집장이 자서전에 어린시절 얘기를 쓰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며 자신의 어린시절을 최선주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최선주는 그 말에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민우는 최선주를 향해 "작가님"이라고 불렀다. 작가 데뷔가 꿈인 최선주는 이민우가 그렇게 불러주자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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