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시안컵 호주출장,북한은 불참

 2007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아시안컵 예선에 내년 1월부터 아시아 축구연맹(AFC)으로 편입되는 호주가 참가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소속 25개국이 2007년 아시안컵 참가의 뜻을 밝혔다. 이중 24개국이 내년 1월에 있을 예선 조추첨에 참여하게 된다. 25개국 중 최하위 랭킹인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은 2005년 11월 중으로 홈 앤드 어웨이의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승자가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내년 1월 4일에 있을 조추첨에서 24개국은 4개팀씩 6개조로 나뉘어지고 각 조는 홈 앤드 어웨이로 2006년 2월 28일부터 예선을 치루게 된다. 각조의 상위 2개팀씩 12개팀이 2007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공동개최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의 4개국을 포함한 16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북한은 참가하지 않으며 일본은 전 대회 우승국의 본선 자동 진출권이 사라지게 됨에 따라 예선부터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