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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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서유기5' '강호동 인싸 만들기'부터 고깔 게임까지…계속되는 웃음 폭탄

기사입력 2018.10.08 00:2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서유기5' 귀신들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는 귀신이 된 멤버들이 홍콩에서 벌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첫 게임은 '강호동 인싸 만들기 프로젝트'였다. 강호동이 제안한 카테고리 게임을 멤버들과 함께 진행해 분위기를 끌어올리면 1성구를 획득하는 비밀미션까지 달려있었다.

강호동은 "방 탈출 에이스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게임룰을 이해하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천하장사되는 것보다 과정을 설명하는 게 더 어려웠다"는 명언을 남겼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에 나섰지만 결국 멤버들에게 룰을 전파하는데 실패했고, 이수근이 제안한 '드랍 더 비트'게임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간신히 1성구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멤버들은 음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신서유기'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인 '줄줄이 말해요' 게임을 통해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때 안재현은 '시'로 끝나는 말을 대답해야 하는 미션에서 "美친 아몰라"라고 외쳤다. 얌전한 안재현의  파격적인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놀랐다.

멤버들은 강호동이 은지원의 답변을 통해 힌트를 얻은 '우뢰매'시리즈를 비롯해 'X인용'까지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문제를 맞힌 멤버들은 가까스로 음식을 사수했다.

아침 기상 미션 역시 '신서유기'가 자랑하는 고깔 게임이었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피오는 답답함을 토로했지만 송민호는 "PD님이 보인다"며 경험자의 여유를 보여줬다. 결국 송민호와 피오, 이수근이 기상 미션에 성공하며 여유롭게 호텔 조식을 획득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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