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진선규가 화려한 트램펄린 묘기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는 시즌1 마지막 여행지 영국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븐시스터즈를 방문한 멤버들은 브라이턴으로 떠나 놀이동산에 방문했다. 놀이동산에는 20m까지 올라가는 성인용 트램펄린이 자리하고 있었다.
앞선 여행에서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줬던 진선규는 그동안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트램펄린에 도전했다.
진선규는 트램펄린을 타기 전 "이게 뭐라고 떨리지"라고 말하며 두려워했다. 멤버들도 "영화 속 모습이 아니다"며 놀렸다. 진선규는 "나 이제 날아가니?"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트램펄린이 높게 치솟자 괴성을 지르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적응을 마친 진선규는 3연속 회전을 비롯해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굴욕을 씻었다. 이에 감탄한 멤버들이 "한 번 더. 한 번 더"를 외쳤지만 진선규는 "충분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h.lee@xportsen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