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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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김종국 멘트에 심쿵… "아프지마 미션이야"

기사입력 2018.10.07 17:3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런닝맨' 김종국, 전소민이 부부 상황극을 펼쳤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의 벌칙 투어와 서울 팀 멤버들의 휴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서울 팀 김종국, 하하,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은 하하의 희망 휴가인 방탈출 게임을 위해 양세찬의 집으로 향했다. 각 멤버 별로 게임을 정해서 하하와 1 대 1 대결을 하고, 모든 멤버들을 이기면 탈출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남은 미션비로 간식 타임을 즐겼다. 양세찬, 하하, 송지효가 부엌에서 준비를 하는 사이 거실에 남아 있던 전소민과 김종국은 부부 상황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여보 우리가 애들 참 잘 키웠소"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종국은 "병 걸리면 약 값이 더 들어. 아프지마 미션이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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