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와 안재현이 수상한 만남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반전 케미로 설렘 저격에 나선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측은 7일 달라도 너무 다른 야망녀 강사라(이다희 분)와 청량美 넘치는 류은호(안재현)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해 공개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원작과의 차별화에 성공, 색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변하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운명적 만남부터 서로의 비밀에 다가가는 과정이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며 짜릿한 설렘을 선사했다.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완벽한 케미는 긴장과 로맨스를 탄탄하게 쌓아 올리며 절묘한 로맨틱 텐션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이내믹한 사건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생동감 넘치는 전개를 완성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서도재를 경계하며 모든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강사라(이다희)는 서도재와 자꾸만 얽히는 한세계를 주목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고, 한세계의 비밀을 아는 단짝친구 류은호(안재현)는 세상 순수하지만 엉뚱한 매력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접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강사라와 류은호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윈에어 항공사 대표 강사라의 사무실에 찾아온 퀵서비스 기사는 바로 류은호다. 돈을 벌기 위해 뭐든 하는 프로 ‘알바몬’답게 이번에는 퀵서비스 기사로 변신한 류은호. 과도한 프로 의식을 장착하고 고객의 눈앞까지 직접 물건을 배달한 류은호와 그를 바라보는 강사라의 도도한 눈빛에는 당황스러움과 묘한 호기심이 어려있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미녀 강사라와 흐트러진 머리조차 사랑스러운 류은호 사이에 흐르는 묘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열을 마친 ‘뷰티 인사이드’는 예상치 못한 스캔들이 터진 한세계와 서도재가 점점 가까워지며 본격적인 설렘 저격 모드에 돌입한다. 한세계와 서도재의 관계를 알아내려는 강사라와 절친 한세계의 비밀을 아는 류은호 역시 인연을 이어갈 전망. 어디에서나 시선을 끌어내는 존재감 뚜렷한 강사라와 어디에나 존재하는 전천후 알바몬 류은호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극과 극의 인물인 강사라와 류은호가 드디어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전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시너지가 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다희와 안재현의 설렘 유발 반전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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