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10월 7일 일요일
마산 ▶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 (왕웨이중) NC 다이노스
KIA를 2경기 차로 추격하는 롯데가 탈꼴찌 싸움을 벌이는 NC와 맞붙는다. 선발 김원중은 직전 등판인 2일 SK전에서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난달 26일 NC를 상대로 7이닝 4실점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NC 왕웨이중은 올 시즌 롯데 상대로 나섰던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8.59로 좋지 못했다. 마산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잠실 ▶ KIA 타이거즈 (김유신) - (이영하) 두산 베어스
5위를 사수해야 하는 KIA와 유종의 미를 앞둔 두산이 만난다. 지난 화요일 선발은 전상현이었지만, 이날은 신예 김유신이 선발 중책을 맡았다. 6월 24일 넥센 상대로 치렀던 선발 데뷔전에서 2⅓이닝 6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최근 선발 4연승을 질주 중이다. 1승만 더한다면 10승 고지에 오르며, KIA 상대로 등판한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5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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