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박 2일' 김준호-데프콘-김종민의 핵웃음 비주얼 케미가 돋보이는 가족 인증샷이 포착됐다. 보기만 해도 웃음을 절로 일으키는 세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폭소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상북도 의성으로 떠난 '가을 여행 홍보 CF'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가족으로 분한 김준호-데프콘-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송충이 눈썹이 매력적인 김종민 아빠와 함께 양갈래로 땋은 머리, 노란 족두리 모자가 앙증맞게 어울리는 데프콘 딸의 폭소만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절로 배꼽 잡게 한다.
특히 김준호는 멕시코 출신 화가 프리다 칼로와 미국의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반반 섞어 놓은 듯한 한일자(一) 눈썹과 두툼한 입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라면과자를 연상시키는 뽀글뽀글 파마 머리와 꽃무늬 블라우스는 김준호의 줌마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등 세 사람의 비주얼이 자다가도 생각날 만큼 핵웃음을 유발한다.
이 날 멤버들은 경상북도 의성의 자랑이자 특산품인 의성마늘-한우-마늘치킨과 함께 CF 촬영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앞서 '준영PD의 막내투어'를 통해 예능 PD의 출중한 능력을 뽐냈던 정준영이 CF 감독을, 윤동구가 조감독을, 차태현이 연기 디렉터를, 김준호-데프콘-김종민이 가족으로 분할 예정인 가운데 공개된 스틸만으로 이들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더욱이 김준호-데프콘-김종민은 달고 알쌀한 의성 마늘의 맛을 전하기 위해 마늘 먹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를 몸소 표현하고자 엄지 척, 볼뽀뽀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들의 돈독한 가족 케미에 정준영 감독은 "더더~", "웃어웃어", "좀 더 붙어" 등 세심한 연기 지도로 CF 촬영장을 진두 지휘하는 등 구슬땀(?) 흘렸다는 후문. 이에 과연 모두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의성 먹방 CF가 어떻게 그려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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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