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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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세운, 불 피우기 초스피드 성공… "나도 깜짝 놀라"

기사입력 2018.10.05 22:2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정세운이 초스피드로 불 피우기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병만, 가수 강남, 정세운, 배우 김성수, 모델 문가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스리랑카로 떠났다. 

이날 폭포 근처에 생존지를 잡은 김성수, 문가비, 정세운은 먼저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문가비가 파이어스틸을 잡았고, 이어 불꽃이 조금씩 일렁이기는 했으나 금세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도전자는 정세운이었다. 정세운은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 준비를 하면서 사비로 파이어스틸을 사서 연습을 되게 많이 했다. 시간 날 때마다 붙여보고 했었다. 나름 좀 자신은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몇 번의 시도만에 불꽃을 만들어냈고, 불 붙이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세운은 "내가 연습했던 곳은 바람도 일단 안 불고, 습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글에서 잘 붙을까 생각도 들었는데"라며 "너무 쉽게 붙어버려서 나도 사실 깜짝 놀랐다. 나름 되게 그래도 성수형의 걱정을 좀 던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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