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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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 KBO 문학·사직 2경기 모두 취소

기사입력 2018.10.05 17:4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두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15차전 경기가,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6차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문학과 사직 경기 모두 경기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6일에도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던 KIA와 SK는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3시에 시작되고, 2차전은 1차전이 종료된 후 30분 후에 개시된다. 다만 6일 역시 비 예보가 있어 두 경기가 모두 온전하게 치러질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취소된 두산과 롯데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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