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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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채진, 조현아 사생활 사진 유출 논란에 "많이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8.10.05 16:01 / 기사수정 2018.10.05 16:0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마이네임 채진이 과거 논란이 됐던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웹에능 ‘청담Key친’에는 마이네임 채진,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채진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진심을 드러냈다. 

채진은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보컬이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일본에서 최근 발매된 ‘키세키(기적)’ 앨범도 차트 호성적을 기록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키는 채진에게 “쉬는 기간에 배움으로 채워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채진은 "일본에서의 활동도 감사하고 즐겁지만 한국에서의 활동에 갈증이 있었다"라며 "KBS 2TV '더 유닛'이라는 프로그램에 용기를 내어 출연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더 유닛'에서 친분을 쌓은 조현아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뒤늦게 심경을 고백했다. 채진은 “생전 처음 그런 주목을 받았다”며, 논란에도 입을 다물었던 이유로 “많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죄송할 따름이었다. 더 많이많이 조심 해야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자 남태현은 “그 정도로 어쩔 수 없다”라며 “팬들이 받는 데미지도 생각해야 한다”말했다. 샤이니 키 역시 “진실을 계속 해 왔어도 논란을 제공한 것 자체가 죄송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미안한 마음을 팬들에게 상환하려면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청담키친' 방송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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