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류현진이 삼자범퇴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다저스는 1회 작 피더슨의 리드오프 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첫 타자 타일러 플라워스를 상대했다. 공격적으로 카운트를 잡은 류현진은 75마일 커브를 활용해 이날 경기 첫 번째 삼진을 잡아냈다.
다음타자 아지 알비스는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어 엔더 인시아테를 상대한 류현진은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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