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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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나는 방탄소년단 'DNA'도 알아" 자랑

기사입력 2018.10.04 21:32 / 기사수정 2018.10.05 01: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숙이 박진영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4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F/W 시즌으로 돌아와, 스태프들과 함께 장어 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어 회식을 마친 후, 이들은 스태프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전했다. 조연출은 "촬영 때 언니들이 너무 옛날 노래만 부르고, 옛날 영화만 이야기해서 자료찾기가 힘들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영자는 "우리가 고려 때 노래를 불렀냐, 조선시대 노래를 불렀냐"라고 버럭했다. 

스태프들은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를 몰라 난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최화정은 "요새 부르는 노래는 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스태프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공개하며 즉석에서 열창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밥블레스유'의 네 MC들은 당황하며 "사실 방탄소년단 이야기 할 때마다 '파이어' 밖에 못불렀다"라고 털어놓았다. 반면 이영자는 "나는 'DNA'도 안다"라고 자랑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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