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이유정, 전세계 7개국 15명의 인플루언서들과 공동으로 추진
존슨앤드존슨 비전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를 이끄는 안무가 이유정과 파트너십을 맺고,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 최초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의 젊은이들이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이를 끝까지 성취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기획되었다.
아큐브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브라질 등 7개국에서 댄스, 뮤직, 스포츠, 사진, 패션 분야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 15명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올 한해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큐브와 함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키워나간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이유정을 비롯한 글로벌 홍보대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세계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펼치며 세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안무가 이유정은 고등학교 시절 춤을 배우고 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청소년 시절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학교 댄스경연에 참여해 처음으로 관객 앞에서 공연할 때의 짜릿함을 느꼈다. 이후 미래의 꿈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갖게 된 이유정은 전문 댄서를 꿈꾸는 그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멘토를 만나게 됐고, 점차 댄스 동작을 따라 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안무를 짜고 이를 가르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해왔다.
현재 이유정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1,10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댄스를 선보이며 프로페셔널 댄서이자 안무가로서, 아큐브 “Go See” 캠페인의 새로운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이유정의 독창적인 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끝까지 해내는 열정을 이끌어내며 영감을 주고 있다.
이유정은 “춤을 추기 전에는 매우 수줍은 편이었는데, 춤을 추면서 내가 되고 싶었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며, “아큐브 렌즈를 만나면서 자유롭고 자신 있게 춤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훌륭한 댄서는 눈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감정과 자신감이 눈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번 아큐브 #Go See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꿈과 자신감을 갖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존슨앤드존슨 비전 글로벌 브랜드 총괄 부회장 켈리 갓프리드(Kelly Gottfried)는 “이유정에게 춤은 취미 그 이상이다. 그는 춤에서 열정과 재능을 발견했고 성공하고자 마음을 다졌다”며, “이는 춤의 세계에서 꿈을 위해 인내하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이며, 더 또렷한 시야를 통해 그의 성공을 지원하는 여정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정진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큐브 인스타그램 @acuvue를 팔로우하거나 해시태그 #Gosee를 검색하면 이유정과 캠페인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