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월 22일 새 앨범 '아이 엠 유(I am YOU)'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2018년 가요계 최고 신인으로 평가받는 9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컴백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비상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4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2일 새 앨범 '아이 엠 유'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 'UNVEIL Op.03 : I am Y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4일 0시 JYP 및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포스터를 기습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옥상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미를 풍겼다. 또 캘리그래피로 표현된 새 앨범명 'I am YOU'로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올해 3월 데뷔 미니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매했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전개하며 또래의 공감을 샀던 스트레이 키즈가 '아이 엠 유'로 또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아이 엠 유'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세를 이어간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뛰어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고,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를 비롯해 정식 데뷔 후 발매한 앨범들 '아이 엠 낫', '아이 엠 후' 모두 자작곡을 담으며 진솔함을 표현했다.
새 앨범 '아이 엠 유' 발매 하루 앞서 개최되는 쇼케이스 'UNVEIL Op.03 : I am YOU' 역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노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아이 엠 유'의 타이틀곡 및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무대의 베일을 벗기고 '2018 최고 루키'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공식 팬클럽 대상으로 11일, 일반은 15일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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