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은희가 7천 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은희가 7천 평 대저택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희는 함평에 있는 폐교를 개조해 살고 있었다. 이어 은희는 집과 마당을 포함해 7천 평 규모의 집을 공개했고, "지붕이 하늘이 보이고 새들이 와서 둥지를 틀고 그런 곳이었다. 정리를 하고 가운데를 세웠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은희 남편은 "풀 베는 게 일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은희는 "노래할 때, 뉴욕 생활할 때 제가 많은 파도를 타고 살았지만 과학과 물질문명, 거기서 매달리는 사람들 보고 '나는 저런 삶을 살면 안되겠구나' 싶었다. 명예도 그렇다. 모든 건 다 지나간다. 남들은 우리가 하는 게 다 어렵다고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 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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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