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관람차 안 뽀뽀에 실패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홍콩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인교진의 생일을 기념하며 '쏘 투어'를 준비했다. 인교진은 '쏘 투어'를 통해 대관람차를 타게 됐다.
소이현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인교진을 위해 투명바닥 대신 아래가 보이지 않는 바닥을 선택했다.
인교진은 관람차를 타자마자 1분도 안 된 상태에서 겁에 질려 안절부절못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이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어 하자 "자기 괜찮아? 진짜야?"라고 물으며 걱정을 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관람차가 꼭대기에 다다르자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해 뽀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했다.
두 사람이 뽀뽀를 하려던 순간 인교진이 움직였다. 인교진은 "균형이 안 맞아서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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