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박준규가 고등학생 시절 미국에서 유학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준규는 고등학생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준규는 "고등학교를 미국으로 갔다. 아버지가 돈이 좀 있으시고 하니까 수영장 있는 집을 구하시고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밝혔다.
박준규는 미국 생활에 대해 "아버지가 이모부와 같이 주유소를 하셨다. 흑인 거주 지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맨'이라는 말을 트기까지 몇 개월이 걸리더라. 돈 받으면서 '땡큐, 맨' 이렇게 하는데, 나한테 약을 올리더라"며 어쭙잖게 따라 하다가 놀림을 당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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