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이민기가 서현진을 만났다.
1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 1회에서 서도재(이민기 분)는 한세계(서현진 분)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한세계는 서도재 회사의 광고 모델이었으나, 시상식에서 상을 받다 말고 도망치는 바람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
이 때문에 서도재는 자신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결국 서도재는 정주환(이태리 분)에게 "한세계를 찾아내. 찾아내서 책임지게 해"라고 명했다.
정주환은 한세계가 서동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서도재는 곧바로 한세계를 찾아 병원으로 향했다. 한세계는 의사의 막말 때문에 옥상으로 올라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서도재는 옥상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세계를 발견하고 손수건을 건넸으나, 그가 한세계인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서도재는 정주환과 통화를 하며 "한세계를 찾으려면 병원이 아니라 클럽을 뒤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한세계를 자극했다. 한세계는 서도재가 자신을 엿 먹이는 것이라 생각, 서도재의 핸드폰을 건물 밖으로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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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