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태런 에저튼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후드’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킹 메이커’ 등을 프로듀싱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필두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 ‘레버넌트’ 제작진이 총출동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주인공인 로빈 후드에 20대 배우 태런 에저튼을 캐스팅해 역대 가장 젊고 유쾌한 로빈 후드를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제이미 폭스, 제이미 도넌, 이브 휴슨, 폴 앤더슨 등이 출연해 영화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활 액션에 기대가 모아진다.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로 관객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짙은 색의 복면과 후드 속에서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는 태런 에저튼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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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