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452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개봉한 '안시성'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81만44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52만8537명을 기록했다.
'안시성'은 개봉 6일째 200만 돌파에 이어 8일째 300만, 11일째 400만 돌파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중이다.
'협상'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2주차 주말동안 36만8693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74만3441명을 기록했다. 이어 '명당'은 23만998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96만8495명으로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일 오전(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일 개봉을 앞둔 '베놈'이 49.3%의 실시간 예매율로 11만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올라 있다. 이어 '안시성'(12.7%)과 역시 3일 개봉하는 '암수살인'(11.8%),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5.1%) 등이 그 뒤에 자리하고 있다.
추석날인 24일 오전(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안시성'은 47.5%의 실시간 예매율로 27만4966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올라 있다. 이어 '명당'(24.8%), '협상'(12.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안시성'과 '협상', '명당'에 이어 '원더풀 고스트'가 17만2082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7만7781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이어 '더 넌'이 11만7224명(누적 96만4661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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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