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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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이광수, 졸지에 벌칙 레이스行…'예능신 강림'

기사입력 2018.10.01 07:20 / 기사수정 2018.10.01 01:1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 지석진의 벌칙 레이스에 합류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 '가방의 비밀' 레이스 패배자였던 유재석, 지석진의 벌칙 투어와 우승자 멤버들의 휴가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지난주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작업량으로 숫자 100을 채워야 하는 '일당백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은 "둘이서 100을 어떻게 채우냐"고 걱정을 내비쳤고, 이어 "내가 지난주에 광수 이마 두 대 때릴 거 남아있다. 광수를 부산으로 부르자"고 잔꾀를 냈다.

유재석의 전화를 받은 이광수는 "장난이라면 그만 둬라. 한 번만 봐달라"며 "내가 열받아서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서울에서 우승자 레이스를 준비하던 이광수는 부산으로 향했다.

이광수가 합류한 후,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오륙도 스카이 워크였다. 제작진은 "35m 절벽 위 스카이 워크 유리 청소를 하면 된다. 바닥을 닦은 수만큼 차감해드리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세 사람은 바다와 가까운 쪽을 3단계, 중간을 2단계, 가장 안전해 보이는 곳을 1단계로 나눠 제비뽑기를 진행했다. 세 사람이 가장 피하고 싶은 3단계의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이에 이광수는 "지금 이마를 한 대 맞고 재추첨 기회를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광수는 역대급으로 강하게 이마를 맞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재추첨 결과 3단계의 주인공은 이광수였다. 

다음 아르바이트 '어촌 마을 그물낚시'에서는 신발 던지기를 통해 당첨된 어종을 잡는 것이었다. 세 사람은 서로의 신발을 뺏어 주거니 받거니했고, 옆에서 촬영을 구경하던 어머니들까지 합세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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