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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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방 '주말사용설명서', 김숙X라미란X장윤주X이세영 민낯 케미폭발

기사입력 2018.09.30 19:31 / 기사수정 2018.09.30 19:4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주말사용설명서' 네 멤버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30일 첫 방송한 tvN '주말사용설명서'는 라미란, 김숙, 장윤주, 이세영이 함께하는 첫 주말이 담겼다.

포스터촬영에서 만난 멤버들. 김숙과 라미란은 과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만나 소울메이트가 된 사이로 불과 그저께도 만났다며 '다래끼 수술' 등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어 모델 장윤주가 등장했다. 장윤주는 "모델 21년차인데 언니들은 얼마나 됐냐"고 말했고 김숙과 라미란은 "24년, 22년 정도 됐는데 무명이 길었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 이세영까지 도착하자 화려한 옷을 입은 네 출연진은 한강 요트에서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포스터 촬영 이후 네 사람은 첫 회식을 하면서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네 사람은 각자 '또라이' 커밍아웃을 하며 개성을 드러냈다. 김숙은 자신이 '쫄보'라며 절친 라미란에게 여린 마음을 인정 받기도 했다.

첫 회식을 마치고 노래방을 찾은 네 사람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 최선을 다 했다. 장윤주는 강다니엘 팬인 라미란에 "워너원 노래 한번 해달라"고 부탁했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에 대해 "무엇이든 같이 하고 싶은 남자"라며 "교주같다. 사람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라미란은 강다니엘 헌정 무대로 워너원 '에너제틱'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망의 첫 여행은 김숙이 제안한 '1박 2일 세계여행'이었다. 주말동안 어떻게 18개국 세계여행을 하냐는 멤버들을 부산으로 이끈 김숙은 브라질로 안내하겠다며 높은 언덕을 계속해서 걸었다. 장윤주에게 "브라질에 오면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야한다"고 농담한 김숙은 "내가 해주겠다"고 말하는 장윤주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비슷한 야경을 가진 부산의 한 명소에 도착한 네 멤버는 "브라질 맞다"며 행복한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숙은 다음 장소는 홍콩이 있는 숙소라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잠옷으로 갈아 입은 멤버들은 홍콩 여행을 위해 루프탑으로 이동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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