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8호포.
가르시아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가르시아는 이용찬의 3구 145km/h 직구를 공략해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 125m의 솔로포.
LG는 가르시아의 홈런으로 7회 1-6, 한 점을 만회했다. 이후 채은성이 사구로 출루했으나 양석환의 땅볼이 병살로 연결돼 추가점은 얻지 못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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