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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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미리 만난 '선다방2', 이적·유인나·양세형·윤박 "진짜는 가을겨울편"

기사입력 2018.09.29 14:01 / 기사수정 2018.09.29 14: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선다방-가을 겨울 편'이 4MC의 남다른 조화와 유쾌한 카운셀링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는 카페지기 이적·유인나·양세형·윤박이 참여해 누리꾼들과 먼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세형은 "주위에서 '선다방2'를 하는 게 맞냐고 많이 물어보시더라.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선다방'의 본편은 '가을 겨울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유인나도 "모두 '선다방'에 오셔서 짝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에게 새로운 막내도 오지 않았냐"며 윤박을 소개했다.

윤박은 "'선다방'을 즐겨봐왔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밝게 인사했다.

이적도 남다른 기쁨을 표했다. 이적은 "사실 지금까지 녹화를 4번 정도 했는데, 분위기가 좋다. (양)세형이의 말대로 시즌1보다 훨씬 더 깊이 있고 아름다운 시즌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4명의 M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다양한 연애 관련 사연을 직접 선정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조언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30여 분의 방송을 마치며 양세형은 "'선다방'을 보시는 분들이 '외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저희도 처음에는 보면서 쓸쓸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나고 보면 쓸쓸한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변하는 것 같더라. 연애를 하면 너무나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끔 그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적은 시청자에게 보다 생생한 느낌을 전하고 싶다면서 "'선다방' 자체를 생방송으로 하면 어떨까 싶다"는 말을 함께 덧붙였다.

'선다방-가을겨울편'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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