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휘성이 261명의 아티스트와 '떼창' 무대를 꾸몄다.
28일 방송된 tvN '300'에서 윤민수, 김연자, 로꼬&그레이, 휘성이 파이널 경연에 임했다.
네 팀 가운데 휘성이 가장 먼저 '떼창'을 펼쳤다. 휘성은 히트곡 '가슴 시린 이야기'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준비했다. 휘성은 이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할 의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휘성은 "이전 무대와 다를 거다. 지난 무대 때 재밌었다. 그 재미가 계속 연결이 됐으면 좋겠다. 즐겁게 할 자신은 확실히 있다"고 무대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휘성은 261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나의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자체 제작한 티셔츠에는 휘성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를 활용한 안무를 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떼창'을 완성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은 곧바로 점수를 매겼다. 합산 점수는 마지막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심사위원 한 사람의 점수는 먼저 공개됐다.
휘성은 문가비의 점수를 알고 싶다고 했고, 문가비는 60점 만점 중 53점을 줬다. 문가비는 "첫 무대였잖나. 점수가 아직 기준이 없어서 이 점수가 만점일 수도 있다. 그래서 강렬한 레드 티셔츠와 어울리게 너무나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