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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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 "빠른 복귀 겁났다, 골연골병변 여전히 치료중"

기사입력 2018.09.28 15:44 / 기사수정 2018.09.28 17: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서인국이 군복무 회피 논란 이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참여하게 된 부담감을 토로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인국은 현역 입대 후 4일만에 질병을 이유로 퇴소조치됐다. 이후 빠른 드라마 복귀를 묻는 질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기에 있어서 나 역시 같은 생각을 했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서인국은 "그런데 감독님과 사석에서 자리도 많이 하고 그랬을때 용기를 많이 불어 넣어주셨다. 나 또한 덜컥 하기엔 무섭고 이르지 않나 했다. 많은 고민과 상의 끝에 결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 자체가 팀에 누가 되는거 같아 죄송하다"라며 "지금도 치료하고 있다. 캐릭터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데 개인적인 몸상태 때문에 극중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돼서 조심스럽다"라며 의가사제대를 하게 된 발목 골연골병변을 언급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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