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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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고수, 안내상이 버린 환자 맡았다

기사입력 2018.09.27 23:5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수가 안내상이 버린 환자를 맡았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3회에서는 박태수(고수 분)가 구희동(안내상)이 버린 환자를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수는 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라는 구희동의 지시를 받고 바쁘게 움직였다. 다른 병원들은 그 환자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박태수는 최석한(엄기준)에게 상황을 알리며 자신이 수술하고 싶다고 했다. 최석한은 수술결과가 어떻든 박태수가 얻을 건 없다며 만류했다.

구희동은 박태수가 병원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하자 답답해 하며 직접 보호자를 불러 다른 병원을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박태수는 구희동의 말만 믿고 지방으로 내려가려는 보호자를 향해 "내려가면 죽습니다"라고 외쳤다.

박태수는 보호자에게 수술 도중 죽을 수도 있지만 수술을 안 받아도 죽는다고 얘기해며 자신이 수술을 하겠다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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