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이지아의 실종사실에 충격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13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이 선우혜(이지아)의 실종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혜가 입원 중이던 병실의 의사와 간호사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다일의 칼에 찔렸던 선우혜가 깨어나 의료진을 죽이고 사라진 것.
형사들은 정여울을 찾아왔다. 정여울이 병원까지 몰고 온 차가 차량절도 신고가 되어 있었던 터라 의심을 샀다.
형사들은 정여울에게 해당 병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입원 중이던 환자가 실종됐다고 설명했다.
정여울은 이다일이 선우혜를 칼로 찌르는 것을 봤기에 경악하며 "선우혜가 사라졌어요?"라고 되물었다. 이다일 역시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랐다. 그 시각 선우혜는 다른 여자의 옷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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