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홍수현이 애교를 뽐냈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김경하 역을 맡은 홍수현이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와 함께 블링블링한 애교를 선보였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깨가 드러난 화이트 오프숄더를 입은 채 꽃받침 포즈로 깜찍함을 어필하는가 하면,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개구진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 홍수현은 손바닥으로 가려질 만큼 작은 얼굴을 자랑하며 눈부신 햇살미소를 짓고 있다.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며 남심을 무장해제 시켰다. 일상이 애교로 가득한 사랑둥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상큼한 활력소를 자처했다.
‘부잣집 아들’ 속 홍수현의 로맨스 물살에는 급정거가 걸렸다. 경하(홍수현 분)와 용이(이창엽)는 극적으로 진심을 확인하며 두 사람의 마음 속에 여전히 서로가 남아있음을 어렵게 확인했다. 지난주 경하는 용이의 어머니인 복순(박순천)에게 용이가 없으면 자신도 살 수 없다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각 집안 어머니들이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험난한 사랑길이 예상된다.
홍수현을 비롯해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양혜지 등이 출연하는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수현은 가수 마이크로닷과 열애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콘텐츠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