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0 17:51 / 기사수정 2009.07.20 17:51
윈디소프트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진여신전생: 이매진'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남녀 유저의 비율이 약 4:6으로 집계됐으며, 테스트에 참여해 직접 게임을 계속적으로 즐긴 여성 유저도 전체 인원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여신전생:이매진'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3대 RPG로 알려진 '여신전생' 시리즈를 온라인화 한 게임으로, '콘솔게임 온라인화'라는 점과 '여신전생' 시리즈가 갖는 독특한 게임성 등으로 일반 유저들은 접하기 어렵다는 '하드코어' 게임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Pre OBT를 실시한 결과, 예상외로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 중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윈디소프트 측 관계자는 기존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 코스튬과 악마를 교섭해 친구로 삼는 '악마 교섭 시스템' 등에서 많은 여성 유저들이 '진여신전생: 이매진'만의 재미를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윈디소프트의 첫 MMORPG인 ‘진여신전생: 이매진’은 성인 MMORPG로서, 그 동안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해오던 윈디소프트에서 2010년 윈디존 포털 플랫폼의 다양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사진='진여신전생' 스크린샷 ⓒ 윈디소프트]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