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로 돌아온 선예가 셋째 아이 임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지난 2013년 해외교포 제임스박과 결혼했다. 이후 해외에서 거주하며 자연스레 활동을 하지 못했고, 2015년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최근 JTBC '이방인'으로 결혼생활을 공개한 선예는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복귀도 예고했다. 그러던 중 지난 21일 셋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도. 선예는 임신에 대한 소감과 자신을 향한 날선 목소리에 대한 심경도 담담하게 토로했다.
선예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선예 입장 전문>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