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신화가 분리 생존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후발대 병만족의 셋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 3인방 앤디, 이민우, 에릭은 병만 족장의 제안으로 그들만의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이민우는 "셋이 생존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예전에 활동하면서 섬에 우리만 가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앤디는 "우리가 너무 협동심이 좋아서 걱정은 안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탈 난 에릭은 치료 후에 합류하기로 했다.
분리 생존 섬에 도착한 앤디와 이민우는 쾌적한 환경에 "느낌이 좋다"며 기뻐했다. 이어 '발명왕 앤디슨' 앤디는 긴 통나무를 이용한 침대를 구상했다. 또 이민우는 "에릭도 아프고 하니까 걱정 많이 했다"며 서둘러 불을 피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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