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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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뭐볼까②] '신과함께'·'택시운전사'…브라운관에 찾아온 특선 영화

기사입력 2018.09.22 08:50 / 기사수정 2018.09.22 07: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올해 추석 연휴도 어김없이 다양한 특선 영화들이 브라운관을 통해 소개되며 시청자를 찾아간다.

22일부터 26일까지, 천만 관객을 넘긴 흥행작부터 추억의 작품들까지, 다채로운 추석 특선 영화들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 KBS

KBS에서는 1TV와 2TV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들이 전파를 탄다.

1TV에서는 21일 밤 12시 55분, '독립영화관'을 통해 '엄마의 공책'이 방송된다. 이후 24일 밤 12시에는 추석특선 '셜록 시즌4'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10시 25분에는 '스물'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2TV에서는 더욱 다양한 영화들이 방송된다. 23일 오후 11시 유해진 주연의 '럭키'가 방송되며, 24일 오후 7시 50분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공개된다. 25일에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준비돼있다.

▲ MBC

MBC에서는 24일 오후 8시 35분, 지난 해 개봉한 '군함도'가 방송된다. 이어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이 오후 11시 55분에 이어진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8시 55분에는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임주환 등이 출연한 '사랑하기 때문에'가 시청자를 만난다.

▲ SBS

연휴 첫 날에는 '리틀 포레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는 배우 김태리, 류준열 등이 출연했으며 저예산으로 제작돼 1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23일 오후 1시 10분에는 2014년 개봉했던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방송된다. 이어 24일 오후 8시 45분에는 민원왕 도깨비 할머니와 원칙주의 9급 공무원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캔스피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해 여름 박서준, 강하늘의 조합으로 565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청년경찰'은 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지난 해 겨울,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 흥행 선두에 선 '신과함께-죄와 벌'은 26일 오후 8시 45분 전파를 탄다.


▲ JTBC·tvN·EBS

JTBC에서는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오후 11시 손예진과 소지섭이 함께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방송한다.

22일 오후 11시에는 '염력'이, 정우성·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지난 해 1218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택시운전사'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특히 이 작품들은 모두 TV에서 처음 방송되는 작품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 tvN에서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남한산성'이 준비돼있다.

EBS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영화들이 대기 중이다. 22일 오후 10시 55분에는 명작 '타이타닉'이, 23일 오후 12시 10분에는 '설록 : 유령신부'가 방송된다. 이어 오후 10시 55분에는 '써니'가, 24일 오후 12시 10분에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방송된다.

24일 오후 5시 30분 '쿵푸팬더', 25일 오후 12시 10분 '장수상회', 26일 오후 12시 10분 '트롤' 등도 EBS에서 준비한 작품들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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