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회 연속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서울은 2009 K-리그 16라운드 경기가 열린 19일 오후 두골을 넣은 데얀(서울)과 이청용(서울)의 활약으로 3득점(×1)을 기록하며, 김영후(강원)가 만회골을 터트린 강원에 3-1로 승리(×2)를 거뒀다.
이날 데얀은 전반 9분, 후반 35분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 시작~15분 득점(×0.2)과 경기 종료 15분전~종료 득점(×0.2) 조건으로 점수를 쌓고, 팀슈팅 19회(×0.1)와 유효슈팅 10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은 경고 1회(×-0.5)와 파울 21회(15개 초과분×-0.1)로 총 1.1점을 잃었다.
이로써 서울은 총 7.2점을 얻어 K-리그 16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2009 K-리그 1, 12라운드와 지난 15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4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