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기 위한 모든 예비 창업자들이 가지는 많은 생각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는 쉽게 배울 수 있는 창업을 선호한다. 외식업이나 기타 서비스업에서 종사한 경험이 없다면 새롭게 인생을 바쳐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적은 돈으로 시작하여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한다. 그래서 소자본 창업으로 시작하거나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 무점포 창업, 무인 창업 등으로 시작하는 창업 트렌드가 눈에 띄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고 싶어한다. 초기 창업비용이 높지는 않지만 업계에서 알아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선택했을 때의 창업 노하우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사실 이런 내용들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전문가나 창업 컨설턴트에게 디테일한 상담을 받을 수 있지만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다 보니 예비 창업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고 전시 컨벤션 주최사 코엑스, 글로벌 최대 규모 전시 주최사인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주관하여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로 프랜차이즈 박람회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을 10월 18일~20일까지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약 2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고 참가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 기록하여 프랜차이즈 본사, 예비 창업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시회이다. 전시 품목은 약 43개로 큰 카테고리에서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 컨설팅, 유통설비 등 외식 프랜차이즈에 국한되어 있지 않은 넓은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금융, 보험, 법률 관련 컨설팅 전문가가 상담을 도와주며 설비,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결제 시스템 등에 대한 유통설비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할 수 있는 유망 프랜차이즈들 250여개가 참가하고, 초기 창업 비용이 부담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선, 소자본 창업 관련한 많은 아이템들을 가진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게다가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들이 대거 참가하여 브랜드 인지도에서 매력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창업 정보와 노하우에 대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은 홈페이지에서 10월 15일까지 사전등록 신청 시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기간이 끝난 후에는 현장에서 6,000원을 결제하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