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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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S.I.S "마법소녀 콘셉트, 매 무대 다른 마술 선보일 것"

기사입력 2018.09.20 14: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S.I.S가 마법소녀로 컴백한다. 

20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걸그룹 S.I.S의 두 번째 싱글 '응(SAY Y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S.I.S는 지해, 달, 민지, 가을, 앤, 세빈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지난해 8월 첫 싱글 '느낌이 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년 만에 컴백하게 된 이들은 '마돈나', '매직', '별빛달빛' 등 시크릿의 히트곡을 다수 선보인 강지원 작곡가의 신보로 가을 컴백대전에 합류한다. 

'응'은 일렉트로 퓨처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언제나 내 말에 '응'이라고 대답하라는 가사를 담았다. 일종의 마법능력을 보유한 마법 소녀 콘셉트로 컴백을 알리게 된 것. S.I.S는 이번 곡 안무에도 참여했다. 지난 19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무대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타 걸그룹과의 차별화된 점에 대해 지해는 "모든 멤버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는게 차별점인 것 같다. 안무 뿐만 아니라 콘셉트 등 회의를 많이 하고 전체적으로 참여를 많이한다"며 "작사에도 참여하려고 많이 공부하고 있다. S.I.S가 쓴 곡을 들으실 수 있을 거 같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세빈은 "마술을 무대에서 새롭게 시도해봤다. 타 그룹 선배들은 같은 마술을 매 방송에서 했는데 매 다른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시는 방송마다 마술의 색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S.I.S는 즉석으로 간단한 마술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S.I.S는 20일 오후 6시 '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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