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이 조정석의 등장에 긴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15화에서는 서우진(한지민 분)과 차주혁(지성)이 데이트 중 에드워드 강의 촬영 모습을 보게 됐다.
이날 서우진은 길거리 음식에 대한 방송을 촬영 중인 에드워드 강을 보게 됐다. 그를 본 차주혁은 무척이나 신기해하며 "얼굴이 뽀얀 게 정말 잘생겼다"라고 말했고, 서우진은 "근데 나 저 사람 어디서 본 것 같다"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잠시 쉬는 타임. 강선우는 서우진을 알아보며 "어? 우진아. 서우진. 너 맞지?"라고 물었다. 그제서야 강선우를 알아본 서우진은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그에게 다가갔다. 강선우는 서우진을 향해 "내가 몇 년 만이냐. 십 년 됐나? 너 엄청 예뻐졌다"라며 "내가 너 대학 동기들한테 안부 물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만나냐"라고 반가워했다.
특히 그는 은행에서 일한다는 서우진을 향해 "너처럼 덤벙 거리던 애가 은행 다닌다고?"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서우진은 차주혁에게 "선우 선배 내 첫사랑이다"라고 말해 그를 긴강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