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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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월드투어 추가 공연 발표…총 24개 도시·26회 공연

기사입력 2018.09.19 10:0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DAY6가 월드투어 추가 공연 지역을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서 'K팝 대표 밴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DAY6는 6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에 돌입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 중이다. 서울,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공연을 성료했으며 10월 6일 마닐라에 이어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자카르타, 또 내년 1월에는 유럽 투어 일정을 알린 바 있다.

월드투어로 추가 확정된 지역은 국내는 대구, 남미지역은 상파울루, 산티아고이며 유럽은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으로 대구는 10월 13일, 상파울로와 산티아고는 각각 11월 23일과 26일 공연한다. 

또 1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20일 마드리드, 22일 베를린, 25일 런던, 27일 파리, 29일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가 이어진다. 유럽 투어 장소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에 따라 DAY6는 총 24개 도시, 26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DAY6는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DAY6만의 음악적 감성이 듬뿍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성장세를 몸소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DAY6는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DAY6 FIRST FAN MEETING "You Made My Day"'라는 타이틀로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5000여석을 매진시키며 탄탄한 팬덤을 뽐냈다. 

DAY6가 팬클럽 'My Day' 1기를 창단하고 처음 갖는 공식 팬미팅이자 그간 진행한 단독 공연 중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공연 전체가 하나의 '소설'이 되어 DAY6와 'My Day'가 함께 내용을 채워 나가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히트곡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악기 체인지 공연, 유닛 무대,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고 무대 막바지 가족들이 각 멤버들에게 전하는 데뷔 3주년 축하 편지가 대형 스크린에 소개되면서 감동을 더했다.

DAY6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해 10일 정오에는 3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는 디지털싱글 'Beautiful Feeling'을 선보였다. 

DAY6는 일본에서도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5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3월 일본 첫 싱글 'If ~마타 아에타라~', 6월 베스트 앨범 'THE BEST DAY', 7월 25일 일본 대표 유명 기타리스트 우부카타 신이치가 프로듀서를 맡은 싱글 2집 'Stop The Rain'을 선보인 DAY6는 10월 17일 일본 정규 1집 앨범 'UNLOCK'을 발표한다. 이를 기념해 10월 22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24일 도쿄, 25일 아이치, 28일 후쿠오카, 29일 난바에서 'DAY6 2nd LIVE TOUR in JAPAN 'UNLOCK''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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