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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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윤아·엑소에 지급한 1500만원, 활동비 아닌 실비"

기사입력 2018.09.19 09:52 / 기사수정 2018.09.19 09:5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소녀시대 윤아, 엑소 첸백시(EXO-CBX) 등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활동비를 받았다는 이유로 논란이 됐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윤아와 EXO-CBX에게 지급한 1,500만 원은 홍보대사 활동비가 아니며, 홍보 영상 및 포스터 촬영 등에 소요되는 실비로만 지급하였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여기서 실비란 분장비, 의상비, 차량운행비, 촬영스태프 인건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받은 정부부처 홍보대사 예산 자료에 따르면, 1억원이 넘는 혈세가 연예인의 홍보대사 위촉 비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윤아와 EXO-CBX를 2018년 행전안전부 안전무시관행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해 실비명목으로 1500만원이나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가 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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