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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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온라인, 온라인 게임 2.0시대 유저 참여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09.07.16 21:15 / 기사수정 2009.07.16 21:1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6일, 온라인 게임 개발사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현대학원액션 MMORPG 란 온라인(http://www.ran-online.co.kr/)이 신규클래스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는 '신규 클래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클래스 공모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필리핀 등 란 온라인을 서비스 중인 9개국에서 동일하게 실시되며, 각 나라별 특징에 맞게 예선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클래스에 대한 아이디어의 공모는 란 온라인 운영자의 이메일(ran@mincoms.com)로 신규 클래스명칭과 특징, 스킬, 아이템, 등장스토리 등 4개 항목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보내주면 되고, 추가로 관련 이미지나 기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신규 클래스 공모전'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예선은 31일까지 진행하며, 예선에 통과된 유저의견은 9개국 예선전의 결과와 취합하여 오는 8월 중순경 투표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란 온라인은 '신규 클래스 공모전' 예선전에 채택된 유저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캐논 파워샷 SX10 IS, 2등에게는 애플 아이팟 터치, 3등에게는 아이리버 P.Ple P7을 제공하고, 추가로 각각의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영구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레드 라니윙을 지급한다.

민커뮤니케이션 김병욱 책임은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란 온라인을 아껴주신 유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직접 게임에 적용하여, 온라인 게임 2.0시대를 즐기기 위함"이라 말하고, "란 온라인은 앞으로도 유저와 개발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란 온라인의 '신규 클래스 공모전'에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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