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6 20:18 / 기사수정 2009.07.16 20:18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글로벌 게임 축제 'e스타즈 서울 2009'가 개최되는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오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려 9시간 동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2(이하 스타 2 )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2 시연회'를 개최한다.
스타 2의 출시를 고대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현재 개발 중인 스타 2 한글 버전의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스타 2의 유닛과 건물을 기본으로 더욱 향상된 전투 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e스타즈 서울 2009'에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타 ll를 활용해 프로게이머들의 시범 경기를 열 계획이다. 시범 경기는 경기의 승패보다는 각 종목별 플레이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직접적으로 시연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현장 참관 유저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e스타즈 서울 2009'는 국내 게임 산업 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적인 디지털 문화 축제이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글로벌 게임 대회 및 다양한 국내 게임 대회를 비롯해 많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본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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