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5 18:42 / 기사수정 2009.07.15 18:4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5일, 휴대용 게임기 개발사 ㈜ 게임파크홀딩스(대표 이범홍, 이하 GPH)는 휴대용 UCC게임기 'GP2X Wiz(www.gp2xwiz.co.kr)'와 관련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게임사관학교와 GPH가 주체하는 'Wiz용 재직자 재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GP2X Wiz용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은 전액 교육비용이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과정 이수자 중 우수한 성적을 보인 개발자를 선발하여, GPH에서 게임개발 및 상용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원하는 재직자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간단한 개인 또는 개발팀의 소개서를 게임파크홀딩스 담당자 이메일(admin@gp2x.com)로 보내주면 되며, 교육과정에 선정된 개발자에게는 별도로 자세한 안내를 해준다.
이번 교육을 하는 한국 게임사관학교는 지식경제부 지원을 받아 중앙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대학교가 연계한 게임 산업 전문가 양성교육기관으로 최근 스터디 지원 사업, 게임전문가 서밋, 게임전문 학점 은행제 교육과정, 해외교육기관 연계 과정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게임파크홀딩스 이범홍 대표는 "GPH는 한국 휴대용 게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에 우선 2억 원의 자금을 편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그 첫 번째 교육사업이 바로 게임사관학교와 연계한 재직자 무료 재교육"이라고 밝혔다.
GP2X Wiz는 올해 개발될 라인업으로 축구감독으로 선수단을 운영하는 '축구팀 감독이 되자(가제)', 네트워크로 여럿이 즐길 수 있는 파티용 게임과 리듬댄스게임, 교육용 게임 등 30여 종의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게임파크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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