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서강준이 차은우에 이어 주말 밤을 책임진다.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내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에 이어 서강준이 ‘제3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 서강준은 필요 이상으로 계획적이고 섬세하며, 그래서 예민한 이차원의 현실적 인간 온준영을 연기한다.
이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멜로 눈빛이 시선을 잡아 끄는 서강준은 온기 가득한 사랑을 담아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소중한 듯 꽃다발을 가슴에 품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그가 누구와 이렇게 사랑에 빠진 것인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서정적인 분위기의 사진 속 서강준은 올가을 그가 그려낼 감성 깊은 멜로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전작 ‘너도 인간이니’에서 1인 4역을 방불케하는 하드캐리 연기로 연기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토털패지키의 배우로 인정받은 서강준이었기에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높아진 관심 속에서 서강준은 차기작으로 ‘제3의 매력’을 선택, 올가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018년 가을을 다채롭게 물들일 서강준 표 감성 멜로 ‘제3의 매력’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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