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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갓세븐, 타이틀곡 '럴러바이' 4개국어 버전 스포일러

기사입력 2018.09.16 08:0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갓세븐(GOT7)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의 4개국어 버전 미리듣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Present : YOU'와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발표하는 GOT7은 새 앨범 콘셉트 티저뿐만 아니라 7인의 솔로곡 포스터, 뮤직비디오 등을 선보이며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컴백 하루 전인 16일 0시 자사 및 GOT7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럴러바이'의 음원을 미리 감상하는 트랙 스포일러를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트랙 스포일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국어로 제작된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4번 색다르게 느낄 수 있어 주목을 모은다.

GOT7은 "Sweet talk to me babe It's magical Sweet lullaby 매일매일 더 원해 / 헤어날 수 없어 너에게서"라는 내용의 가사를 다국어로 소화하면서 만국 공통의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가사에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GOT7은 올해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4개국어 버전으로 타이틀곡을 준비했다.

'Present : YOU'는 데뷔 후 4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GOT7에게 인생 최고의 선물(Present)은 팬들(YOU)"이라는 의미를 전하는 앨범이다. 총 16트랙이 담기는 이번 새 정규 앨범은 GOT7 사상 최초로 7명 멤버별 솔로곡과 MV를 선보이는 등 '역대급 앨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GOT7은 최근 해외 17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에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확장하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FOX5, 포브스, 피플 등 주요 외신들도 이같은 GOT7의 행보를 주목하는 기사를 연일 게재했다. 특히 빌보드는 GOT7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첫 번째 K팝 그룹"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월드투어 중 7월 6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룸에서 열린 콘서트를 '핫 투어 리스트 톱 10' 중 9위로 평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보드에 따르면 GOT7의 뉴욕 공연은 9600명의 팬을 모으며 130만 3154달러(약 14억 65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OT7은 아시아권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비롯한 GOT7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의 전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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